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상용화를 앞두고 롯데시네마,메가박스와 함께 극장 에티켓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5시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기자단들과 함께 이후 진행될 프로모션 행사를 직접 참관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게임이 극장 에티켓 광고를 진행하는것은 '블레이드&소울'이 업계에서는 최초 사례다.

극장 에티켓 광고는 극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를 재미있게 제작해 영화 시작 전에 보여주는 이색 광고를 말한다.

이날 직접 본 블소 에티켓 광고는 기존 CF를 재편집해 제작하는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블소 게임캐릭터들이 직접 출연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극장에서는 극장 스텝들이 유니폼 대신 블소 캐릭터의 몸통만 프린팅 된 티셔츠와  블소 머리티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스마트폰케이스,게임이용권,영화 할인권등 다양한 경품 스크래치 쿠폰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제휴광고팀 김무성 팀장은 "구매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블소 콤보세트 프로모션은 롯데시네마를 방문하는 관객에게 영화뿐만 아니라 한층 다양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다양한 곳에서 고객들이 블소를 만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극장 에티켓 광고를 시도하게 됐다" 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블소만의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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