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6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시범학교'를 지정했다.

거창군은 거창중학교와 대성중학교, 창동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중학교에서 현판식을 갖고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서 붐을 조성해야 거창군민 전체가 참여하는 자전거 천국 거창이 될 수 있다"며 "자전거는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고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드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중학교 관계자는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자전거 타기를 비롯한 캠페인 활동 등 대군민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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