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지방은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수확률 60~80%로 높다.

남부지방은 새벽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온 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다시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광주·전주 28도, 부산 25도, 대구 28도, 제주 31도로 평소보다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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