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은 아스콘 업체들과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시내 도로 재포장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한밭산업㈜, 삼덕유화㈜에 공급하게된다. 업체는 이를 재활용, 저렴한 가격으로 공단에 재공급한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억원 이상의 도로 재포장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면 토양오염 방지와 지하수 보전 등 환경정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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