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다카미 구니오 씨는 중국 다퉁의 황토고원에서 나무심기에 젊음을 바칩니다. "산은 있어도 땔나무는 없고, 10년 해를 거듭해도 9년은 가뭄이요 1년은 홍수다." 라는 말이 오갈 정도로 척박한 땅이지만 저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사막에 심은 풀빛 희망』(다카미 구니오 지음, 책씨 펴냄)은 이처럼 다카미 구니오 씨가 점점 벌거숭이로 변해가고 있는 중국에서 희망을 심어가는 과정을 그린 살아있는 체험기로 사업의 시작에서부터 성과를 내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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