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나은 새로운 정책이 없다면 21세기 말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전 시대와 비교해 최대 6℃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OECD환경전망 2050'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지구의 인구는 90억 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세계 경제는 4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해 에너지와 자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세계 온실가스배출량은 50% 증가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는 685pp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그 결과 21세기 말 세계 평균 온도는 산업화 전 시대와 비교해서 3도에서 최대 6 ℃ 상승할 전망이며 이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인 온도상승률 2℃ 제한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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