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늦게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8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된 후 낮에 전라남북도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해상에서 오후에 1.5∼2.5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북한지방이 5∼20㎜,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해5도가 5㎜ 내외다.

jinju@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