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가 인도네시아에 본부를 설립하였다. 인도네시아 동부에는 코엔 세타완(Koen Setyawan) 본부장이, 서부에는 라티파 헨다르티(Latipah Hendarti) 본부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코엔 세타완(Koen Setyawan) 인도네시아 동부본부장은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급시켜 인도네시아인들의 환경 인식을 한층 개선시킬 것”라고 전했다.

라티파 헨다르티(Latipah Hendarti) 인도네시아 서부 본부장은 "본부 설립이 인도네시아 내에 있는 환경단체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도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환실련의 인도네시아 본부 설립을 환영했다.

환실련 전홍철 사무차장은 “인도네시아 본부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이루어질 환실련의 활동이 현지 본부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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