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서만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5차례 발생했다. 지난 11일에는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행하기도 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50분 경북 군위군 서쪽 8km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15일에는 포항 동남동쪽 25km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고 11일에는 전북 무주 인근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3.9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전국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5차례 발생했으며 올해 19번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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