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월드 IT 쇼 (World IT Show 2012)'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Smarter Life, NOW'를 주제로 '스마트 프로덕트', '스마트 컨버전스', '스마트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스마트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총 864㎡(260평)의 대규모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중앙에는 스마트TV의 진화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삼성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TV, 갤럭시 노트, 뉴 시리즈9 노트북 등 다양한 시장 선도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이아몬드 블랙패널을 채용한 주는 세계 최대 75인치 3D 스마트 TV ES9000을 공개했다.

또한, 65인치 ES8000 등 대형 프리미엄 TV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갤럭시노트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국내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스위트'는 갤럭시노트에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양한 갤럭시노트 특화 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S노트'로 다이어리, 회의록, 요리법 등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템플릿을 기본으로 제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컨버전스(Convergence)부스와 세계최초 태양광 노트북이 전시된 에코(Eco)부스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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