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제6차 녹색성장을 위한 SI(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정책포럼’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녹색경제로의 시스템 전환'. 환경부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이 공동 주최하며 유영숙 환경부장관, 인도네시아, 몰디브, 캄보디아 환경차관을 비롯한 아·태지역 16개국 환경 공무원, ESCAP 등 7개 국제기구, NGO, 국내 학계, 산업계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럼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전 지구적 환경이슈인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면서 세계적 경제불황 위협을 동시에 타파하기 위해 ‘녹색경제로의 시스템 전환’을 주제로 선정했다. 경제구조의 친환경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아·태 국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7~8일 열리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아·태지역 녹색성장 모델 개발을 위한 포럼(7∼8일)과 연계해 개최된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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