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로 인한 일본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이바라키현 츠쿠바시나 토치기현 모오카시 등에서 회오리 돌풍이 발생해 780채 이상의 주택이 파손됐고 츠쿠바시에서는 남자 중학생이 사망했다.

토야마현에서는 낙뢰로 1명이 사망해 적어도 52명의 사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바라키현과 토치기현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전이 되고 있어 복구작업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