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 핏' KM-S330

 


KT그룹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ICS 4.0)'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테이크 핏(TAKE FiT, KM-S330)'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이크 핏'은 KT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며 '갤럭시 넥서스' 이후 최초로 ICS 4.0 버전을 최적화 해 나온 3G 스마트폰이다.

KT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테이크 핏’은  최초로 안드로이드 4.0 버전을 최적화시킨 3G 스마트폰이다.

1.5GHz 듀얼코어와 4.3 qHD 디스플레이, 후면 5메가픽셀과 전면 1.3메가픽셀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일반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는 '글로나스' 위성항법시스템이 탑재돼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로 선보이는 '타이포(Typo)홈 UI'는 기존 아이콘 중심의 스마트폰 메뉴를 큰 글씨체와 세련된 목록 방식으로 전환해 기존 피쳐폰 메뉴에 익숙한 중장년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T테크의 김기철 대표이사는 "테이크 핏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 라이프에 과하지 않으며 본질에 충실한 스마트폰의 가치를 제안하게 될것"이라며 "최신 OS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충분한 하드웨어 사양, 특히 타이포 UI를 비롯한 편리한 사용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테이크 핏'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77만원이다.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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