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소시엄은 정부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 동반진출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정부 부처 외에 25개 관련 협회와 단체, 32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금융지원, 글로벌네트워크, 서비스융합 등 3개의 분과를 운영해 소프트웨어의 해외 수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금융지원 분과는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인프라 자산운용 등이 참여해 지급보증·우대금리 등 금융지원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글로벌네트워크 분과는 주한대사관과 소프트웨어 관련 글로벌 단체들이 참여하며 현지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 속하는 서비스융합 분과는 새로운 서비스 융합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 전략을 구성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은 동반진출 협력과 공정한 해외 수주 경쟁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해외 진출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할 방침이다.
성상훈기자 HNSH@eco-tv.co.kr
HNSH@eco-tv.co.kr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