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읽어주는 환경뉴스 93] 지구와 함께 사는 2022년
[아이에게 읽어주는 환경뉴스 93] 지구와 함께 사는 2022년
  • 이한 기자
  • 승인 2022.01.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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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인 생활습관, 아이 눈 높이 맞춰 설명하기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한 교육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학교를 탄소중립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고, 실천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2022년 첫 날이 밝았다. 올해 우리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래픽 : 최진모 기자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달력 한 번 보세요. 오늘은 2022년 1월 1일입니다. 여러분 지금 몇 살이에요? 우리는 오늘 아침에 모두 나이 한 살 씩 더 먹었어요. 여러분도 나이가 한 살 많아졌고 다른 가족들도 전부요.

어제까지는 2021년이었고 올해는 2022년이에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대신 새로운 1년이 시작됐어요. 이제 1월이 지나고 2월이 지나면 또 봄이 오고 날씨도 따듯해지겠죠. 그러면 여름도 오고요.

사람들은 1월 1일이 되면 내가 올해 뭘 할지 생각해요. 첫 날이니까 앞으로 1년동안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는거예요. 여러분은 올해 뭐가 달라지나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나요? 아니면 학교에 가거나 학년이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작년과 달라지는 게 뭔지 올해 뭘 하고 싶은지 가족들과 많이 얘기해보세요.

올해는 지구의 건강과 우리 주변 환경에 더 많이 신경을 써 보면 어떨까요? 지금은 겨울이지만 요즘 우리가 사는 지구는 많이 더워지고 있어요. 그냥 덥기만 한게 아니라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반대로 비가 너무 적게 오기도 해요. 날씨가 예전이랑 달라져서 여러 가지 안 좋은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남극이나 북극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이나 펭귄이 집을 잃어요. 큰 얼음이 녹아서 바닷물이 늘어나면 섬나라나 바닷가가 물에 잠길 수도 있고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나면 사람이나 동물이 다칠 수도 있고 날씨가 예전이랑 달라지면 꽃이나 과일이 제대로 열리지 않고 죽어버릴 수도 있어요.

꽃이나 열매가 제대로 피지 않으면 그걸 먹고 사는 동물들이 밥을 굶어요. 그 동물들이 제대로 먹지 못해서 허약해지거나 목숨을 잃으면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큰 동물들도 위험해질 수 있고요. 날씨가 달라지면 이렇게 많은 사람과 동식물이 영향을 받아요.

달라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쓰레기를 많이 버리지 않으면 돼요. 한번 쓰고 버리는 물건 대신 여러 번 사용하는 물건을 쓰고, 쓰레기를 버려야 할 때는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꼭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씻을 때 물을 아껴 쓰고 사람이 없을 때는 방에 불을 끄거나 쓰지 않는 노트북이나 컴퓨터 선을 빼두는 것도 좋아요. 물이나 전기 같이 사람들이 늘 사용하는 자원을 아껴 쓰는 것도 날씨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여러분도 올해는 지구의 건강과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지켜주세요.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

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93회차는 새해 첫 날 다짐하는 환경적인 생활에 대한 얘기입니다 [편집자 주]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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