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늘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연비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연비로 우승을 차지한 전우경(31세, 연구원)씨를 비롯 입상자들에게 주유상품권 등 상품을 수여했다.

전우경씨는 이번 대회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로 26.92 km/ℓ 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21.00 km/ℓ)대비 약 28% 이상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전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가속, 급출발을 자제하는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경제운전을 준수하면 하이브리드가 지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일 기자 top2000lee@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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