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읽어주는 환경뉴스 89] 땅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아이에게 읽어주는 환경뉴스 89] 땅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 이한 기자
  • 승인 2021.12.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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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중요성...아이 눈높이 맞춰 설명하기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

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89회차는 토양 환경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편집자 주]

12월 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2월 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사람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좋은 밥을 먹어야 하고 깨끗한 물을 마셔야겠죠. 숨 쉴 때 마시는 공기도 깨끗해야 하고요. 옷도 깨끗하게 입는 게 좋겠죠? 그러면 여러분이 사는 집은 어떨까요. 집이 너무 더럽거나 방 안에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져있으면 안전하고 깨끗할까요?

물이나 공기 그리고 집이 다 중요한데 이렇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집은 어디에 있죠? 한국에 있고 서울이나 부산에 있나요? 그거 말고 여러분 집이 어디에 세워져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사는 땅 위에 있잖아요.

여러분 집이 2층이나 3층, 아니면 더 높은 층에 있어도 여러분이 살고 있는 건물은 땅 위에 서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집 근처에는 주차장이나 학교도 있지만 어딘가에는 나무나 풀도 있죠. 모두 다 땅 위에 서 있거나 땅에서 자라는 것들이에요.

나무나 꽃이나 풀은 땅에서 자라죠. 야생동물도 흙이나 땅 위에서 살고요 그런데 사람은 집에서 살잖아요. 하지만 사람도 땅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집도 땅 위에 지어져있고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 그리고 동물들도 모두 땅 위에서 사니까요. 땅이 깨끗해야 나무나 꽃이 잘 자라고 동물들도 건강하고 또 사람도 건강할 수 있어요.

땅이 오염되면 그곳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나무나 풀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합니다.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나 거기서 자란 풀을 먹고 사는 작은 동물도 건강이 나빠질 수 있죠. 그렇게 땅 주위의 환경이 안 좋아지면 그곳에서 멀리 사는 동물이나 식물, 그리고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땅은 어떻게 더러워질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쓰레기나 땅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너무 많이 쌓이면 그렇게 됩니다. 땅 위에 쌓일 수도 있고 속에 묻힐 수도 있죠. 그래서 우리가 땅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쓰레기를 줄이는거예요.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지 말고 정해진 장소에 정해진 방법대로 버리는 것도 중요하고요.

내일(12월 5일)은 ‘세계 토양의 날’입니다. 토양은 쉽게 설명하면 땅과 비슷한 말인데, 땅이 중요하다는 걸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땅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 기념일로 만들었어요. 사람과 동식물들이 잘 살아가려면 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땅을 소중하게 보호하는게 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도 집 주위 땅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거나 쌓이지 않게 힘을 모아주세요. 쓰레기는 너무 많이 버리지 말고 꼭 정해진 방법대로 버리면 됩니다. 땅이 깨끗해야 우리도 안전하고 깨끗할 수 있으니까요.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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