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컵 줄이기 나선 SKT
일회용 플라스틱컵 줄이기 나선 SKT
  • 임호동 기자
  • 승인 2021.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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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및 24개 기관·기업,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 협약' 체결
해빗에코얼라이언스, 47개 기관·기업으로 확대
다회용컵 사용하고 회수하는 '다회용컵 사용 운동' 확대
11월 24일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 협약식' 이번 신규 멤버사의 참여로 47개 기관·기업으로 늘어난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회용컵 사용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SK텔레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1월 24일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 협약식' 이번 신규 멤버사의 참여로 47개 기관·기업으로 늘어난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회용컵 사용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SK텔레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SK텔레콤 등이 주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민관 연합체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11월 24일 SK텔레콤(이하 SKT)를 비롯한 24개 기관·기업들과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4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게 된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다회용컵 사용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ICT 솔루션을 활용해 다회용 컵의 생산 및 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민관 연합체다. 지난 2020년 말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스타벅스 코리아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시작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이번 신규 맴버사 확대를 통해 총 47개 기관·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SKT는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보편화하기 위해 AI, 세척, 자원순환 등에 전문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AI기반의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로 회수해 세척, 재사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에코제주 프로젝트’를 론칭한 바 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12월 제주내 23개 스타벅스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이달 6일부터 3개월간 서울시청 인근 중구, 종로구, 커피 전문점 20여 곳에서 ‘서울시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2022년 서울시내 600개 이상 카페로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 박용주 ESG 담당은 “ICT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환경적 난제 해결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해빗에코얼라이언스’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시범사업 다회용 컵 세척을 담당하는 뽀득의 박노준 대표와 행복브릿지의 박명서 대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세척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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