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사회적 채권 시장 더 커질까?
국내·외 사회적 채권 시장 더 커질까?
  • 이한 기자
  • 승인 2021.09.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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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 협회, ICMA 사회적채권 그룹 위원 지정
국제자본시장 자율규제 기구인 ICMA(국제자본시장협회)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소셜본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2021~2022 회기 워킹그룹 위임사항 및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 원칙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UN SDGs협회가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했다. 사진은 김정훈 UN SDGs협회 사무대표. (UN SDGs 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국제자본시장 자율규제 기구인 ICMA(국제자본시장협회)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소셜본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2021~2022 회기 워킹그룹 위임사항 및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 원칙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UN SDGs협회가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했다. 사진은 김정훈 UN SDGs협회 사무대표. (UN SDGs 협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제자본시장 자율규제 기구인 ICMA(국제자본시장협회)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소셜본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2021~2022 회기 워킹그룹 위임사항 및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 원칙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UN SDGs협회가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는 영국 BNP파리바와 바클레이즈, 미국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 JP모건과 무디스, 프랑스의 SG은행 등 22개국 114곳 주요 금융사와 정부기관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국내 최초로 UN SDGs 협회가 위원(member)으로 참석했다.

UN SDGs 협회는 ICMA GBP(녹색채권 원칙), SBP(사회적채권 원칙) 옵서버로도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는 서울특별시 홍보담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관, 국회 UN SDGs 포럼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소셜본드 워킹그룹 회의는 이번 회기에 새로 구성된 ICMA의 GBP(녹색채권 원칙), SBP(사회적채권 원칙) 집행위원회와 함께 사회적채권 사안을 실질적으로 조정할 소셜본드 그룹 조정위원과 위원의 활동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EU(유럽연합) 소셜 택소노미,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 원칙 등 각종 안건이 논의됐다.

UN에서는 세계은행과 IFC(국제금융공사)가 참석했으며, EU에서도 유럽재정안정기금, 유로안정화기구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회적 채권 원칙 통합 및 추진, 잠재적 사회적 채권 발행자, 투자자, 시장 참여자에 대해 논의했다.

UN SDGs 협회는 향후 국내 사회적 채권 현황 및 시장 수요 등을 조사하고, 사회적 채권 시장 인프라를 개발하며, 발행 기업의 사후검토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UN SDGs와 ESG 채권의 연계 강화를 위해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ICMA는 1969년 설립된 국제 자본시장의 표준 기구로 취리히, 런던, 파리, 홍콩 등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최소 62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채권 발행시장 및 부채자본시장에 대한 시장관행, 규제, 원칙, 무역규정 등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ICMA ESG 채권원칙으로 발행된 전 세계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은 5,940억 달러(706조 2,660억 원)에 이른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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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21-10-05 17:19:28
    여기 협회 기업 csr 부서에서 꽤나 유명하던데요. 참고* http://unglobalcompact.kr/our-work/notice/?mod=document&uid=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