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ESG weekly] IBK기업은행,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설립지원 협약 등
[금융가 ESG weekly] IBK기업은행,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설립지원 협약 등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1.09.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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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국내 금융가 ESG 관련 소식
9월 둘째주 금융가에서는 업무협약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9월 둘째주 금융가에서는 업무협약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둘째주 금융가에서는 업무협약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설립지원, 하나은행은 수입기업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출시하고,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1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노인의료복지·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 위한 MOU를 체결하고, IBK캐피탈은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 급식비를 지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언택트 시상식을 열고, 롯데카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에멘탈과 연내 ‘개인사업자 플랫폼’을 오픈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1기’ 비대면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1기’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기를 맞이한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를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지역발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 ‘라온아띠 21기’는 코로나19로 국내 대학생의 해외파견이 불가능함에 따라 국내 대학생 45명과 베트남·싱가폴·캄보디아·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 40명이 각 나라에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9개 팀과 아시아 4개국 8개 팀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문제발굴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호 협력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BK기업은행,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설립지원 협약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사우디 중소기업은행(이하 사우디 SME Bank)과 해당기관 설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사우디 SME Bank 설립에 필요한 경영전략 등 주요 업무분야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60년간 쌓아온 기업은행만의 중기금융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사우디 SME Bank의 성공적인 설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주요 협력 과제 중 하나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나은행, 수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6일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국내 수입기업의 효율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수입기업의 금융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경영, 세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 프로세스 구축 ▲수입물품 조달 위한 수입금융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세계 24개국, 196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한 ‘위드론수출금융’을 통해 수출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 및 내재화를 위한 ESG 관련 교육·컨설팅 제공, 금리인하 등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특화대출 상품인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금리를 연 0.2~0.3%p 우대하고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자상한 기업’에 금융권 최초로 선정됐으며 협력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상한 기업 2.0’에도 참여해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은행의 신탁을 활용한 기부 솔루션으로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출시했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부동산, 금전 등의 재산을 은행에 신탁한 후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재산을 사용하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기부재산이 부동산인 경우 신탁 가입자가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 가입 이후에도 거주 문제와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상담시 전문가 그룹을 통한 기부·상속 종합 컨설팅으로 기부자의 재산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산 설계 솔루션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지만 현재의 경제적 상황 때문에 기부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기부신탁 활용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 노인의료복지·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 위한 MOU 체결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이사장 이진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의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여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현재, 사회복지지원, 노인요양시설인‘하나케어센터’,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운영 등 공익사업을 진행중이다.

 

IBK캐피탈,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 급식비 지원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비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 등 심리안정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BK캐피탈은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언택트 시상식 개최 

삼성카드는 삼성본관빌딩에서 '제2회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언택트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활용 주제 외에 MZ 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이뤄진 총 348개 참가팀들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만족·불만족 분류 모델 알고리즘 개발 △MZ 세대 타겟 SNS 마케팅 전략 △MZ 세대 타겟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등 총 3가지 주제 중 선택한 주제에 대해 결과물을 제출, 총 9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우수한 내용들은 일부 보완하여 추후 현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 및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핀테크 스타트업 에멘탈과 연내 ‘개인사업자 플랫폼’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에멘탈(대표이사 이성봉)과 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개인사업자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에멘탈에서 개발한 매출매입 데이터 수집엔진 등을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에 활용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롯데카드가 올해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개인사업자 플랫폼은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당사가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투입해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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