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6.26/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 특히 저기압의 영향으로 31일부터 9월3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비는 중부 서해안에서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청권·전북북부·경북권 30~80㎜(많은 곳 충청권·경북서부내륙 120㎜ 이상), 경기북부·강원도·전북남부·전남권·경남권·울릉도·독도·서해5도 5~40㎜, 제주도 5~20㎜다"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이동경로와 위치에 따라 강수집중구역과 지속시간이 바뀔 수 있다. 추후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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