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2차 장마 대응위해 집중호우 대비 자체점검 실시
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코로나19 차단으로 맞벌이 학부모 부담 줄인다

이상 기후에 대비하고 2차 장마, 태풍 등의 현상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한 부영그룹(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이상 기후에 대비하고 2차 장마, 태풍 등의 현상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한 부영그룹. 사진은 태백황지동 1,2단지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부영그룹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건설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불안정해진 기상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신축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부영아파트 내 위치한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상기후 속 안전한 현장 만들기

지난 8월 18일 부영그룹은 기후위기에 따른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중호우 대비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국내 기상현상은 심상치가 않은 상황이다. 몇 일째 소나기와 비가 이어지는 통에 지각장마, 2차 장마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영그룹은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마대, 삽, 리어카 등 수방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였는지 점검하고, 인근 병원이나 소방서 등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또 비상근무조 및 비상대기반을 미리 편성해 장마 피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외에도 공사현장 주변시설 점검은 물론 가설 및 울타리, 방음벽, 공사용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내 배수로 확보, 침사지, 하수관로, 집수정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건설자재의 낙하 및 비래사고를 대비해 결속상태를 점검하고, 변압기, 발전기, 엘리베이터 등 낙뢰에 의한 정전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했다. 또한 현장 주변도로 우수관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각 현장에서는 상황 별 작업 지침을 준수하여 재해예방 활동과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 지키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영그룹이 안전을 위해 점검과 대응을 하고 있는 부분은 기후위기 뿐만이 아니다. 부영그룹은 최근 연일 확진자가 대폭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매일 등·하원 후 원내 자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추가 방역과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정기적인 원내 소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부모님 포함 모든 외부인들의 원내 출입을 금지하고, 원아들에게 수시로 손 소독 및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출입구에는 안내문과 소독액,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했으며, 원내 직원 및 영유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키즈노트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과 학부모들에게 코로나19 주의사항 및 예방수칙 자료를 배부하고 있다. 

보육교사에게는 대응지침과 혹시 발생 시 신고 접수 등의 체계를 확립시키고,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지침, 코로나19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정부 매뉴얼을 준수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보육지원팀을 구축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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