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위가 기승하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겠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에 5~70㎜의 비가 예상된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낮 기온은 32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다"며 "다만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9일보다 1~2도 떨어지면서 일부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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