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내 76개 녹색체험마을이 손을 잡고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 등 도내 76개 녹색체험마을이 참여한 (사)충남녹색마을협의회(회장 이규정)는 오늘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충남녹색마을협의회는 앞으로 회원 마을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녹색마을협의회는 창립식에 이어 이어 충청남도,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녹색마을협의회는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윤석규 도 농업정책과장은 "녹색체험마을이 농촌 체험의 새 장을 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랑구 기자 djla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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