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 빌리지에서 8월 31일까지 전시
상하농원 입장객·파머스빌리지 숙박객에게 무료 개방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에서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회’가 열린다.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에서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회’가 열린다.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미니스톱이 내달 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에서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회’를 연다. ‘나는 우리마을을 지키는 슈퍼히어로’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의 수장작들로 채워진다. 미니스톱은 그림 대회를 통해 전달된 꿈나무들의 환경 아이디어를 일반시민에게 알리고 환경보호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미니스톱이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올해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다. 상위 3개 시상부분 수상자에게는 환경장학금이 주어진다.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수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수상자 이름으로 나무가 심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꿈나무상 등 총 247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전북 고창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내 파머스 빌리지 1층에 전시되며 상하농원 입장객과 파머스빌리지 숙박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 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이 우수한 작품으로 참여했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들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들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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