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먹는 물 안전 책임지는 ‘환경 안심서비스’ 시행
환경 오염 상황 따라 단계별 진행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유해 물질 검출

코웨이가 수질 오염 발생 시 선제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코웨이가 수질 오염 발생 시 선제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웨이가 찾아가는 수질검사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질 환경 문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코웨이는 여러 수질 환경오염원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하고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 안심서비스는 수질 문제가 발생한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수질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검증해 안내한다. 

방법은 이렇다. 유해 물질에 의한 수질 오염 발생 시 사용 중인 정수기 물을 채취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유해 물질 검출 및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을 분석, 분석이 끝나면 이용자에게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급한다. 수질 환경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무상 필터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환경 안심서비스 이외에 물 관련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 1회 무료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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