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은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늘(1일)은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오늘(1일)은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서부·산지)에 5~30㎜의 소나기가 내린다. 다만 국지적으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아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고 예보했다. 

이어 "금요일인 2일은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며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이날 오후 3시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권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울산 20도 △부산 21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울산 28도 △부산 28도 △광주 32도 △전주 31도 △제주 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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