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바질 2종 저온숙성 방식으로 제조
할인마트・온라인몰에서 비엔나소시지로 판매
편의점에서 스모크 한정 소단량 포장으로 판매 

SPC삼립이 출시한 ‘그릭슈바인 육즙가득 부어스트’. (SPC삼립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PC삼립이 출시한 ‘그릭슈바인 육즙가득 부어스트’. (SPC삼립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삼립은 최근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육즙가득 부어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독일산 참나무 훈연을 통해 풍미를 살린 ‘육즙가득 부어스트 스모크’와 바질을 넣어 향긋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육즙가득 부어스트 바질’등 2종이다. 

육즙가득 부어스트는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의 수분과 육즙을 저온숙성 방식으로 가둬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톡 터지는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이나 그릴 조리는 물론 기름에 튀기지 않고 물을 넣어 굽는 워터프라잉 방식으로 조리해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유통 채널 특성에 맞춰 출시됐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 할인마트와 쿠팡과 이마트몰 등 온라인몰에서는 반찬으로 활용하기 편한 비엔나소시지 형태로, 편의점에서는 간식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소단량 포장 형태로 판매한다. 편의점 판매 제품은 스모크 한정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육즙가득 부어스트’는 육즙 가득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특수 공법을 더한 제품으로 캠핑 요리, 반찬, 안주 등 다양한 메뉴 활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여러가지 맛을 추가로 선보여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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