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라인업 확대...43형 UHD 모델 신규 도입
친환경 리모컨 제공…“홈라이프 시대 최적화된 혁신 제품”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일부 제품에서는 태양전지로 일회용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일부 제품에서는 태양전지로 일회용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일부 제품에서는 태양전지로 일회용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로, 작년 말 첫 선을 보인 후 ‘홈 라이프’ 시대에 딱 맞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에서 ‘M7(43형, UHD)’ 대형 화면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M7 시리즈 43형 모델은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대형 스마트 모니터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 등 최적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M5 시리즈는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27형과 32형에 화이트 에디션을 추가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삼성 대표 앱인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기능도 추가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있는 시대에 공간 제약 없는 기능 수행을 위해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높였다. 모바일 연동성도 뛰어나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태양전지로 일회용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다만 삼성전자는 “M7 43형 모델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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