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00%’ 우유 친환경 패키지 적용 ‘나100% 그린라벨’ 출시
취선 표시한 그린라인 적용 및 분리배출 방법 표시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신제품 프리미엄 흰우유 ‘나100% 그린라벨’.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신제품 프리미엄 흰우유 ‘나100% 그린라벨’.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100%’ 우유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나100% 그린라벨’로 출시했다. 서울우유에서 선보인 친환경 패키지에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 친환경 잉크가 사용됐다. 라벨에는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 등을 적용함으로써 ‘그린’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린라벨이 붙은 ‘나100%’는 서울우유 HACCP 인증 목장에서 세균수 1A등급, 체세포수 1등급을 모두 충족한 원유를 분리·집유해 엄선한 최고급 우유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나100% 그린라벨’은 올해 준공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의 후레쉬 공법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흰우유다. 멀티 청정,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클린 테이스트 살균조건으로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필환경 가치소비에 주목, 패키지 라벨에 친환경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패키지 라벨에는 녹색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잉크가 사용됐다.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디자인에는 재활용 시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이 적용되고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 팀장은 “’나100% 그린라벨’ 출시를 통해 지난 2016년 출시한 서울우유 ‘나100%’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레쉬 공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며 “환경보호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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