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도 '환경적'...LG유플러스, ESG위원회 만든다
통신사도 '환경적'...LG유플러스, ESG위원회 만든다
  • 이한 기자
  • 승인 2021.05.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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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 신설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전략 수립
LG유플러스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안전·보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 황현식 대표이사가 직접 “사고방지와 오염 예방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가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새로 만든다.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사진은 LG유플러스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안전·보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을 밝히던 당시의 홍보용 이미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특정 내용과는 관계없음. (LG유플러스 제공,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새로 만든다.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지속가능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이로써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재무위원회를 포함해 모두 5개로 늘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영문약자를 더한 단어다. LG유플러스는 ESG위원회에 대해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인 황현식 CEO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최초 소집하는 ESG위원회 결의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반기 1회 개최가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 수시로 개최한다. 회사의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과 이행 성과 등을 종합해 분석하고, ESG 관련 중대한 리스크가 발생하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부거래위원회’ 설립에 대해서도 결의했다. 오는 7월 1일 설립될 예정인 내부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에 관한 투명성과 적정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과 이혁주 CFO 등 총 4명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가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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