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2018.04.18/그린포스트코리아
새벽부터 아침까지 수도권 및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도 내외가 내외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을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수도권 및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도 내외가 내외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을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10일 낮부터 이어진 비는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밤부터 다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는 밤에, 경남권북부는 내일 새벽에 비가 강해지겠다"며 "충청권북부·경북북부는 내일 새벽, 충청권남부·전북·경북권남부·경남권북부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북동부·경북남부·경남권북부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고, 전남북부에도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울산 13도, 부산 14도, 창원 13도, 여수 15도, 광주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울산 18도, 부산 18도, 창원 19도, 여수 18도, 광주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를 나타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