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소비 감소 위한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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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유페이가 5월 한 달 동안 대중교통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DGB유페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유페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대중교통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유페이는 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5월 한달 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원패스앱을 통한 대중교통 결제 고객에 한해 ‘매주 수·금은 원패스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버스·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에게 500원을 마일리지로 돌려준다. 한 달 간 지급받은 마일리지는 원패스앱을 이용해 대중교통, 편의점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승용차 대신 주1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469.4kg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교적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GB유페이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패스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앱에 등록하고 잔액 이전하는 신규 고객에 5천원을 지급키로 했다.

소근 DGB유페이 대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벤트인 만큼 원패스 이용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를 실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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