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디지털그룹 전환 박차…인재영입·조직개편 실시
우리은행, 디지털그룹 전환 박차…인재영입·조직개편 실시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1.05.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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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경쟁우위 확보 실현 계기
우리금융그룹(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그룹(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디지털그룹으로 전환을 위해 인재영입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4일 우리은행은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경영과 디지털은행 전환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업하고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본부장)에 김진현 전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 김진현 본부장은 삼성화재 인터넷전략팀 및 UX&ANALYTICS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마케팅 기획·UX전략 ·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했다. 또 삼성화재 디지털사업 추진단장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업계 정상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

김진현 본부장이 맡은 우리은행 DI추진단의 DI는 Data Intelligence 줄임말로, 인공지능을 연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적시에 충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 전문가 영입에 발맞춰 조직도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선 △디지털 역량 집중 및 전문화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 △기업금융 플랫폼 시장 선점 △디지털 신기술 사업 강화가 핵심이다.

또 디지털은행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DT추진단을 '디지털그룹'으로 격상했다. 

디지털 영역별 전문화된 업무수행을 위해 디지털그룹에 '디지털금융단'과 'DI추진단'을 신설하고 각각 디지털금융과 신기술 영역을 담당하기로 했다. DI추진단 내 빅데이터 및 AI 관련 개발업무를 담당할 'D&A플랫폼부'와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발굴할 단장 직속 '신기술연구팀'도 신설했다. 

더불어 앱 관련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뱅킹앱연구팀’을 신설해 신기능 개발 및 생활금융 서비스 제공을 추진키로 했다. 

동시에 기업금융 플랫폼 시장에서 First Mover 입지를 다지고자 '기업금융플랫폼부'도 신설했다. 기업플랫폼 기획, 개발 및 운영 기능을 일원화해 기업금융 디지털 전환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디지털 전환,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경험 제공 및 디지털 신기술 경쟁우위 확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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