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스타트업 ESG 경영 돕는다
SK텔레콤, ICT 스타트업 ESG 경영 돕는다
  • 이한 기자
  • 승인 2021.04.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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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마이크로소프트 등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 출범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강화를 돕는다. ICT분야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SK텔레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강화를 돕는다. ICT분야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SK텔레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강화를 돕는다. ICT분야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이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분야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및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다.

ESG 코리아 2021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여러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 등이 참여했다. 이들 8개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ESG 경영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산업별 파트너들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 공감해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ICT 인프라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유치, 사업 연계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소셜 앙트레프레너십’을 통해 쌓은 ESG 관련 경험을 스타트업들과 공유한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도 자사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을 도울 계획이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인 소풍벤처스, HGI 등은 스타트업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벤처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들이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 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ESG 경영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6월 6일까지 최대 15개 팀을 선발하고, 하반기부터 총 6개월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크리스토퍼 한 SAP 앱하우스 아시아 대표는 “ESG 관련 스타트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및 디자인과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공해 창업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보현 HGI 대표는 “임팩트 전문 투자기관으로서, 창업팀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육성해 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ESG 코리아 2021은 국내외에서 스타트업의 ESG 경영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CT 분야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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