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지난 23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연안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양에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월정리 주민과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공사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2일, 공사 전 직원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 및 가정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기업, 가정, 공공기관의 소등행사가 전개됐다.

강보신 제주에너지공사 팀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이 중요한 때”라며,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해양 환경정화, 숲 가꾸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unoh@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