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기후변화센터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저탄고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진행되는 저탄고지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센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후변화센터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저탄고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진행되는 저탄고지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은 4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 맞아 탄소는 낮추고 지속가능성은 높인다는 뜻의 ‘저탄고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저탄고지 상황별 6종의 스티커를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커이미지를 배포하고,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 GIF로도 런칭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한 CC매거진 지구의날 특별호 발간과 함께, 저탄고지 생활 인증 SNS이벤트가 진행된다. 저탄고지 스티커를 활용하여 실천 모습을 인증하고 #2050탄소중립 #탄소중립저탄고지 태그 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CC매거진 지구의날 특별호는 전국 66개 복합문화공간에 구비된다.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은 “기후위기의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MZ세대의 2050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고민했다.”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손쉬운 참여로 인식제고와 함께 실천을 유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minseonle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