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9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16도 등이다.
강원중·북부동해안 빗방울, 강원산지에 눈이 날리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내리겠다.
이날 새벽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지역에 1mm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3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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