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색소질환치료, 피부과 선택 시 주의할 점은?
까다로운 색소질환치료, 피부과 선택 시 주의할 점은?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1.04.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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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삼성필의원 이건석 원장(삼성필의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세종시 삼성필의원 이건석 원장(삼성필의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봄철은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피부 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주근깨, 잡티, 기미 등의 색소질환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나 봄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나타나기 쉽다. 적당한 자외선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비타민D 형성, 면역력 증강 등에 도움을 주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물론 주름 등의 노화현상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질환은 쉽게 호전되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반복적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미리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기미나 잡티 등이 얼굴에 자리잡았다면 더 진행되기 전에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색소질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레이저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 치료는 아주 짧은 시간 간격으로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피부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깊은 피부 층이나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색소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구분이 어렵고,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일반 피부질환에 비해서 치료 과정이 까다롭고, 재발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선행하여 개인별 피부 타입을 상세히 파악한 다음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석 세종시 삼성필의원 원장은 “색소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멜라닌에 잘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며,“또한 색소질환은 개개인에 따라 병변 위치나 모양, 크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임상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색소질환은 까다로운 질환인만큼 신중하게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등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야기할 수 있어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나 후기에 의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l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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