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개교합, 치아교정만으로 개선 가능할까?
과개교합, 치아교정만으로 개선 가능할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1.04.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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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임재범교정치과 임재범 원장(임재범교정치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수원 임재범교정치과 임재범 원장(임재범교정치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치아교정 시작 시기는 개인에따라 얼굴 골격 성장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 가운데 유소아기에 부정교합 발생 여부가 매우 중요한데 얼굴 골격 성장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잇몸 내 과잉치 또는 결손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교합을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 주걱턱, 돌출입 등의 골격 성장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약 치아교정의 적절한 시기를 놓칠 경우 저작 기능 저하 및 소화불량, 부정확한 발음, 심미적인 악영향 등에 노출될 수 있다.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과개교합의 발생 여부다. 과개교합이란 윗니가 아랫니를 2~3mm이상 덮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교합 불균형, 저작 기능 저하, 앞니의 마모 등의 불편을 경험한다. 또 입이 나와 보이는 심미적인 문제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과개교합의 원인은 골격성 부정교합에 따른 선천적 요인, 이갈이 등에 의한 후천적 요인으로 나뉜다. 또 어금니가 결손 된 경우 전체적인 교합이 낮아져 과개교합을 야기할 수 있다.

문제는과개교합을 오래 방치하면 턱관절 손상, 잇몸 질환, 앞니의 파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과개교합 시 턱관절의 불규칙한 운동이 이뤄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 특히 식사 시 턱관절 머리가 급격한 경사로 움직여 턱관절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래턱의 앞니가 윗턱의 앞니 잇몸에 부딪혀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 치아 마모, 앞니 사이 유격 등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과개교합을 두고 치아교정만으로 개선 가능한지 궁금증을 갖는 이들이 많다. 과개교합 치료법은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어금니 높이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방법, 교정용 호선을 이용하여 앞니를 낮추는 방법방법 등이 있다. 성장기 골격 문제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라면 구외 교정장치와 함께 교합 거상판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원 임재범교정치과임재범 원장은 "7세부터 11세 정도의 어린이라면 전방 교합 거상판을 장착하여 위, 아래 앞니 사이를 띄워 아래턱이 전방으로 자연스레 움직일 수 있도록 치료할 수 있는데 만약 12세가 넘으면 치아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위, 앞니를 앞으로 이동시켜 정상적인 앞니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적용한다"며 "특히 과개교합 치료 전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교정과 전문의인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pl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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