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뿌연 서울 하늘 (이민선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29일 오전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뿌연 서울 하늘. (이민선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31일인 수요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흐려지며 보통 수준으로 완화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다만 제주 지역은 오전까지 황사 잔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3도 △청주 5도 △대구 6도 △광주 7도 △전주 5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3도 △청주 22도 △대구 23도 △광주 24도 △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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