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노즐·도기 자동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
버블회오리 살균 기능으로 도기 틈새까지 위생적 관리

코웨이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코웨이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위생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비데가 욕실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가정의 40% 이상이 사용하는 비데는 자동 살균 기술은 물론 힐링 기능을 더하면서 고기능성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웨이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데를 출시한 이래 전기분해살균수로 유로, 노즐, 도기까지 자동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선보이며 위생에 높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코웨이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BAS33-A)’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하고 편의 기능을 강화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유로, 노즐, 도기를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마다 노즐을 세척함으로써 안심을 더했다.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를 분리해 위생 걱정을 없앴으며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노즐은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제품 하단에는 LED 표시등이 있어 살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정과 건조 등 기능을 조절하는 조작부를 벽면에 탈부착할 수 있는 슬림 무선 리모컨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조작 버튼은 단순화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버튼 전체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표기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컨디션과 생활습관에 따라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을 조절한 6가지 맞춤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 다른 모델인 ‘인텔리케어 비데(BASH30-A)’는 버블회오리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을 한층 강화한 건강 케어 비데다. 도기 내에 버블 세정제를 회오리 형태로 분사, 양변기 틈새 아랫부분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살균 시 위아래로 움직이는 노즐로 더 넓은 면적까지 깨끗하게 관리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좌욕 전용 수류 기술로 건강 케어까지 돕는 것이 특징이다. 좌욕 전용 수류는 두 개의 물줄기가 한 점으로 분사돼 항문 내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비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화장지 품귀 현상이 일면서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 기능을 탑재한 코웨이 비데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코웨이는 미주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야간 변좌 라이팅 기능, 어린이 맞춤 모드,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 등을 적용, 차별성과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비데는 강력한 자동 살균 기술과 맞춤 세정 기능으로 위생과 편의를 강화해 쾌적한 욕실 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코웨이만의 비데 수류 및 살균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글로벌 비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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