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개발을 집중적으로 다룰 국제 환경기구 창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영 통신 아젠시아에 따르면 유엔환경계획의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브라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140여개국이 유엔환경계획을 새로운 환경기구로 탈바꿈시키는 데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6월 리우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유엔환경계획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대표성을 갖춘 유엔 기구로 확대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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