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수기업 지속 지원할 것

충북 진천에 위치한 ㈜풍림푸드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풍림푸드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농협은행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친환경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친환경행보를 보였다.

18일 농협은행은 전날 권준학 행장이 그린·농업 임팩트(impact) 금융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은행은 작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하며 친환경 금융의 닻을 올렸다.

이어 친환경 여신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하는 등 농업·농식품분야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풍림푸드 대표와도 친환경 농업에 관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권준학 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ESG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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