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관, 정보·체험 강화 ‘제2 개관’
생물자원관, 정보·체험 강화 ‘제2 개관’
  • 승인 2011.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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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이 상설전시관인 제3전시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보다 쉽고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전시기법을 사용해 관람객에게 다가선다.

생물자원관은 1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행사를 갖고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제3전시실을 포함한 전체 시설을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제3전시실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생물다양성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그 소중함을 소개한 ‘생물이 왜 소중할까요?’ 코너. 기존 전시 방법과 다른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한 이곳에서는 그래픽패널에 생동감 넘치는 70여종 200여점의 생물표본이 결합돼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또 ‘생물자원이 어떻게 활용될까요’ 코너는 세계 및 우리나라의 생물산업의 현황과 에너지, 의약품, 바이오신소재 등 산업별 최근 활용사례를 그래픽과 실물을 사용해 전시함으로써 광범위한 생물산업과 그 가능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있다.

뿐만 아니라 200여점의 한약재를 전시한 ‘한약으로 활용되는 생물자원’코너 역시 직접 약재의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체험코너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올해가 ‘UN이 정한 생물다양성 10년’의 원년이며, 생물자원이용과 관련된 국제규범이 새롭게 등장해 국가간 생물자원확보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시점에서 국내 유일의 생물 전시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시시설, 체험학습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관람객 중심의 고품격 전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전문전시관으로서 개관 3년 4개월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체험학습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전시관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