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노른자위’ 재개발·재건축 1만 3천여가구 분양
‘도심 속 노른자위’ 재개발·재건축 1만 3천여가구 분양
  • 박광신 기자
  • 승인 2021.03.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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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온천4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포레스티지’ 4,043가구, 3월 분양 예정
부산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삼성물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부산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삼성물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광신 기자] 봄을 앞두고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지난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총 10개 단지, 1만 3,980가구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고 밝혔다. 이 중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 대규모 분양단지는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2개단지 3,915가구(일반 2,667가구) △인천 2개단지 1,1501가구(일반 603가구) △부산 1개단지 4,043가구(일반 2,331가구) △대구 3개단지 2,073가구(일반 1,687가구) △대전 1개단지 910가구(일반 336가구) △경남 1개단지 1,538가구(일반 1,002가구) 등이다.

◆ 재개발·재건축 단지 꾸준한 관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부산시 연제구 거제 2구역 ‘레이카운티’는 재개발 분양으로 1,576가구 모집에 19만117명이 몰려 역대 최다 청약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월 ‘고덕 아르테스미소지움’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벽산빌라를 재건축 분양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이미 완비된 주변 기반시설로 분양시장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의 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민간 규제에 따른 분양 희소성까지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이미 검증돼 있고 공급물량이 희소한데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규제로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3월 재개발·재건축 주요 분양단지(닥터아파트 및 각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3월 재개발·재건축 주요 분양단지(닥터아파트 및 각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전국 주요 사업장 ‘알짜’ 물량 잇따라 분양

삼성물산은 3월 부산시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35층으로 36개동, 전용면적 39~147㎡로 총 4,043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번 분양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정초, 장전중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온천장, 부산대 등 상권이 조성돼 있고 금정산이 단지에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장안 111-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북수원자이 레스비아’를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1구역을 재개발한 ‘교방 푸르지오 더플래티넘’을 분양한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다복마을 재개발 사업을 통해 ‘포레나 인천구월’을 분양예정이며, (주)한양은 대구 달서고 송현동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인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를 분양한다.

이들 단지 모두 교통 및 교육, 상업지구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jake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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