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 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기상청,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19개 유관기관이 모여 한강수계의 홍수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후 2시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한강수계의 19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금년도 홍수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한강수계의 홍수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홍수정보 제공 및 활용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유관기관이 필요로 하는 각종 홍수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여 유관기관의 원활한 수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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