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개인별 유형과 기능에 따라 상담 후 시행해야
코성형, 개인별 유형과 기능에 따라 상담 후 시행해야
  • 이진하 기자
  • 승인 2021.03.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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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 되면서, 눈&코 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중화된 수술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의 코의 구조 및 이목구비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입체적인 느낌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무조건적인 트랜드를 따르거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디자인으로 진행될 경우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여야 한다.

비공내리기 수술은 콧구멍이 안쪽으로 솟으면서 정면으로 봤을 때 솟아 보이는 코 모양을 교정하는 것으로, 비공내리기(콧날내리기)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데, 양쪽 귀에서 연골과 피부를 채취한 복합적인 방법으로 시행한다. 매부리코의 경우 매부리가 심하지 않을 경우 튀어나온 부분만 다듬어 교정이 가능하지만, 심하게 나온 상태라면 뼈와 연골을 절제하거나 필요에 따라 라인과 콧대에 따라 보형물 삽입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코끝과 콧대를 세우거나 휜 코, 화살코 수술 등이 있으며 컨디션과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는 단단하면서도 중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제약이 많아 섬세한 수술로 이루어져야 하며, 보형물보다는 자가연골을 통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연골은 귀 연골, 늑연골, 비중격연골 등을 사용하며 비중격연골은 코 연골로 얇으면서도 탄성이 좋아 흔히 사용되지만 콧대를 높이는 수술시에는 한계가 있어 인공보형물(실리콘)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콧대와 코끝 세우는 수술 시 디자인을 조화롭게 이루어야 하는데, 개개인마다 코의 크기, 윤곽, 피부 두께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 보형물로 같은 수술을 하였다하더라도 결과는 천지차이라 할 수 있다. 코는 미용적인 부분 뿐 아니라 숨을 쉬는 등의 기능적으로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목적과 현재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 후에 받아야 부작용이나 재수술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월동 청담이지성형외과 이지훈 원장은 “목적과 니즈에 따라 보형물 및 수술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후 선행되어야 한다. 무작정 코를 높이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을 어떻게 교정하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과 해당 부분을 수술하였을 때 대략적인 효과에 대한 점을 충분히 상담을 통해 논의한 이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sgos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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