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임신성공, 고령임신 포기하지 마세요
57세 임신성공, 고령임신 포기하지 마세요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1.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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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즈한의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미즈한의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고령산모의 증가추세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고령산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신관리와 출산에 대해 걱정하는 예비산모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괜한 걱정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령산모는 고위험산모군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임신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고령임신으로 인한 합병증과 기형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령임신 시도는 그 자체로 난임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나, 여성은 35세 이상이 되면 난소의 노화시작으로 난자의 질이 저하되어 임신성공률이 현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난소가 노화되면서 자궁내막의 상태도 좋지 않게되어 임신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렇듯 고령 산모들의 임신율이 젊은 산모들에 비해 현격하게 떨어지고 초기 유산과 조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안전한 임신이 가능하다.

​전체 출산 건수 중 35세 이상의 고령산모의 비중이 30%에 이르는 최근의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이유이다.

우리나라의 57세 최고령 출산 기록이 이를 증명해준다. 가임기가 한참 지나 폐경이 된 상태였지만 철저한 운동, 식이요법과 함께 한약으로 난소의 기능을 살릴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40대 후반, 난소가 많이 위축되고 내막도 매우 얇은 수준에서 여러 차례의 시험관을 시도했으나 계속 실패해서 난소기능이 약화되어 난포가 잘 크지 못하고, 약화된 시간이 많이 지나 내원한 경우가 있었는데, 1년간 하이미즈한의원의 난소회경과 난막강화의 처방과 자하거로 치료를 하면서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했고, 근육량이 늘면서, 결과적으로 난소기능과 자궁내막상태가 좋아지고 호르몬개선이 되어 상급의 난자를 배란하는데 성공, 시험관시술을 통해 수정과 착상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고령임신과 노산의 경우, 유산이나 계류유산의 가능성도 높고 임신 후에도 조산이나 자궁조기수축, 태반위치이상 등의 위험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임신 후 안정적인 상황까지 안태과정을 잘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노산은 세심히 챙겨야할 부분들이 많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부터는 태아와 산모의 안전과 위해 안태 처방을 상태에따라 20주 혹은 출산때까지도 계속하는것이 좋고, ​57세분의 경우에도 제왕절개 하루전까지도 안태를 잘 이어갔고, 그 결과 성공적인 건강한 출산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도움말=하이미즈 한의원 박영철 원장

pl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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