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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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펄프 몰드를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한 친환경 패키지 세트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였다.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는 제품 포장에서부터 이니스프리의 지속 가능한 노력을 담아 기존 세트 패키지와 차별화된 포장재를 적용했다. 

기존 세트 상품에서 제품 고정 목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선대를 제거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펄프 몰드 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펄프 몰드는 천연펄프, 폐지 등의 각종 펄프 원료를 물과 섞어 흡착·건조해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및 생분해가 용이한 친환경 소재다.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는 비자 트러블 스킨 200mL, 비자 트러블 로션 100m 본품 2종에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 100g이 증정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비자 트러블 라인은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난 비자 오일과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에 담긴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묵은 각질과 모공 안팎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 풀무원, 화재 후 재건한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전국 판매

(풀무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풀무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풀무원은 화재로 전소됐다 2년여 만에 각계의 성금으로 신축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이 마을 콩나물에 새 브랜드를 붙여 전국에 판매하기로 했다.

풀무원은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 새 공장에서 생산되는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을 자사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로하스투게더’ 1호 제품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로하스투게더는 나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치실천활동을 통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표방하는 풀무원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풀무원은 화재 전 이곳에서 연간 48만 봉지의 콩나물을 매입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했으나 이번부터는 물량을 72만 봉지로 대폭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제품을 서울 일부 대형 마트에서만 판매했으나 새 공장 준공 후에는 쿠팡에 단독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고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샵에도 곧 판매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소비자들에게 이 콩나물 제품이 강화도 우리마을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가치소비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산되는 ‘로하스투게더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을 구입하면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가치소비를 권장했다. 

◇ CJ제일제당, ‘햇반과 함께 건강해부럼’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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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햇반과 함께 건강해부럼’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햇반 잡곡밥’으로 간편하게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기획전은 내달 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진행되며 ‘햇밥 잡곡밥’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미, 흑미, 검은콩 등 다양한 잡곡을 캐릭터로 형상화 한 ‘쌀알이 패밀리’의 인형을 증정한다.

햇반 잡곡밥은 현미쌀밥, 100% 현미밥, 발아현미밥, 흑미밥, 매일오곡밥, 매일잡곡밥, 매일콩잡곡밥, 매일찰잡곡밥 등 모두 8종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잡곡밥은 최근 3년간 연 평균 30%씩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건강식·영양식·다이어트식으로 잡곡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잡곡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햇반 잡곡밥과 함께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햇반 백미밥에 이어 햇반 잡곡밥 또한 건강한 일상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다이제 ‘딸기블라썸’ 출시

(오리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오리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오리온은 2021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봄 한정판 ‘핑크색 초코파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마시멜로 속에 들어가는 딸기와 라즈베리, 크랜베리로 만든 트리플 베리 필링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넣어 상큼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은은한 딸기 빛깔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겉을 감싸고 그 위에 딸기파우더를 뿌려 맛과 향도 배가했다.

다이제 딸기블라썸은 1983년 다이제 출시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다이제’로 고소한 통밀 비스킷 위에 바른 부드러운 딸기 스프레드의 조화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패키지도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핑크빛에 꽃, 과일 등 디자인 요소를 넣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중 처음으로 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이래 ‘딸기블라썸’,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색다른 한정판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 한정판 파이를 선보이며 쌓아온 노하우와 소비자의 의견을 담아 초코파이, 다이제 계절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5년간 지속적으로 계절 한정판을 내놓으면서 이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꽤 많아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농심, 하절기면으로 비빔면 ‘배홍동’ 출시

(농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심이 하절기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을 3월 초 출시한다.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천4백억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발 앞서 뛰어든 농심의 비장의 카드다.

배홍동의 핵심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비빔장에 있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한 장이다. 제품 이름도 세 가지 주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 더욱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농심의 타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고 건더기에는 볶음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1여년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에서 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죽·옛날 도가니탕죽 출시 

(오뚜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오뚜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오뚜기가 진한 사골국물로 맛을 낸 ‘옛날 사골곰탕죽’과 ‘옛날 도가니탕죽’을 출시했다.  

옛날 사골곰탕죽은 진한 사골국물에 고소한 차돌양지를 더해 진하고 담백한 맛의 간편죽이다. 사골을 농축시킨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기름기가 적어 씹는 식감이 좋은 차돌양지를 푸짐하게 사용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옛날 도가니탕죽은 진한 사골국물에 쫄깃한 도가니를 더한 진하고 푸짐한 맛의 간편죽이다. 구수한 맛이 풍부한 사골국물에 쫄깃한 식감의 도가니를 풍부하게 넣었다.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의 진한 사골국물을 더한 ‘옛날 사골곰탕죽’과 ‘옛날 도가니탕죽’을 출시했다”며 “진한 사골과 푸짐한 건더기로 맛있는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 리뉴얼 출시

(매일유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매일유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맛과 영양을 보강해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는 고소한 숙성 체다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배합해 조화로운 맛의 밸런스를 찾은 한편 기존 제품 대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량을 각각 6%씩 낮췄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3% 높였다. 이와 함께 무색소, 무보존료, 무합성향료, 무설탕의 네 가지 원칙을 지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완성했다.

매일유업은 상하 체다슬라이스 치즈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라고 소개했다. 특히 종이 호일 위에 치즈 한 장을 9등분해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간 가열하면 스낵처럼 취식할 수 있어 집콕 간식으로도 제격이란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리뉴얼에도 영양소에 대한 고려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설계된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는 그냥 먹어도,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 집콕 간식이나 요리에 모두 추천한다”고 전했다.

◇ 미니스톱, 봄을 즐길 수 있는 ‘소문난 잔치국수’ 출시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미니스톱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미니스톱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한 발 앞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소문난 잔치국수’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겨울철 막바지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새로운 계절을 담아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문난 잔치국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소문난 잔치국수’는 어묵볶음, 애호박볶음, 계란지단, 볶음김치를 고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 국수 상품이다. 잔치국수 특유의 깔끔한 뒷맛을 내주는 멸치 육수와 각종 고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미리 한 번 삶아진 소면을 넣어 별 다른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담긴 고명과 소면을 용기에 담고 포장된 멸치육수를 부은 후 레인지업을 하면 잔치 국수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김도 함께 동봉했다.

이은아 미니스톱 FF2팀 MD는 “잔치국수를 통해 봄의 기운을 미리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과 함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동원몰,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 진행

(동원F&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원F&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3천여 종의 식품·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 미용제품, 가전제품, 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12만 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수 100만 명, 연간 주문량이 100만 건에 달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동원 신상 FESTA는 최근 출시된 동원F&B의 인기 신제품 70여 종을 25%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고급 자연 재료를 담은 프리미엄 한식 HMR ‘양반 수라 파우치죽’과 ‘양반 수라 국탕찌개’를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퀴진 크리스피 돈까스’, 프리미엄 홍삼정 ‘천지인 홍삼정 백작’ 등 상온식품부터 냉동·냉장식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원몰은 특가전 상품과 동원몰에 입점한 코스트코, 이케아 등 대형마트의 1만여 가지 식품, 생활용품들을 묶어서 배송하는 ‘밴드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밴드배송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필요한 상품만 소량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받을 수 있어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 농심켈로그, 새학기 앞두고 ‘신학기 기획팩’ 선봬

(농심켈로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심켈로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심켈로그가 봄 신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담은 신학기 기획팩을 출시한다.

이번 신학기 기획팩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켈로그 대표 시리얼 콘푸로스트 600g, 첵스초코 오리지널 570g과 함께 첵스초코 마스코트 ‘체키’의 각양각색 매력을 디자인한 체키 노트로 구성됐다. 

켈로그 신학기 기획팩은 티몬, 카카오톡 선물하기, 지에스샵, 위메프,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2월 말까지 각기 다른 일정에 맞춰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심켈로그는 신학기 기획팩 프로모션과 함께 전국 대형마트에서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오리지널,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를 2팩 이상 구입 시 식재료를 냉동 보관하기 편한 락앤락 프리저락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콘푸로스트는 몸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등 2가지 미네랄 성분 함유로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리얼이다. 첵스초코도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오곡으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 유한킴벌리 하기스,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출시

(유한킴벌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유한킴벌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신제품을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를 통해 선보였다.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하기스 물티슈 원단은 하기스만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동일 평량의 타 물티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도톰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하기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제품은 소비자가 아기물티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분 안전성’을 위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독일의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으며 36가지의 품질 검사를 통해 화장품 유통안전 기준과 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이밖에 촘촘한 원단 짜임을 적용하는 하기스만의 ‘수분 잠금’ 기술로 수분이 아래로 몰리지 않고 마지막 장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어 뒤집어 보관할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아기 물티슈 사용 시 가장 필요로 하는 속성에 주목해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제품을 위한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의 개발 노력과 함께 차별화된 원단의 우수한 닦임성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현대백화점, 업계 첫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선봬

(현대백화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백화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8층에 오픈하는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은 매장 규모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9년부터 윌리엄스 소노마의 홈퍼니싱 스타일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주방과 욕실, 중문 등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바트 미아점은 리빙존과 키친·바스존으로 구성된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종의 가구가 전시되며, 키친·바스존에는 주방과 욕실 제품을 선보이는 10여개 쇼룸이 설치된다. 매장 내에는 상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갖춘 20여 명의 리바트 플래너가 상주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토탈 인테리어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렌탈) 등 리빙 관련 계열사들과의 함께 복합 리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온·오프라인 매장 도입도 검토 중이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장은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스테이 홈’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문적인 리빙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도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리빙 상품군을 백화점 핵심 MD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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